-
[헬스코치] 골다공증 예방에 좋은 식품, 우유·멸치만 아세요?
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골다공증(骨多孔症)은 말 그대로 뼈에 구멍이 숭숭 많이 뚫리는 병이다. 세포들이 제 역할을 하는데 필수적인 각종 미네랄(칼슘ㆍ마그네슘ㆍ인 등)의 저장소인 뼈에
-
여름 제철과일 똑똑하게 먹는 법
올여름은 유난히 일찍 왔다.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는 수시로 수분을 보충해 줘야 한다. 그렇다고 청량음료나 이온음료를 자주 마셔야 한다는 소리는 아니다. 몸에 해로울 수 있다.
-
[헬스코치] 우리 아이 비만의 원인은 지방이 아닌 탄수화물
[박민수 박사의 ‘9988234’ 시크릿] 가정의학과 전문의박민수 박사 “선생님, 우리 아이는 고기도 별로 안 먹이는데 왜 이리 살이 안 빠지는지 모르겠어요?” 소아비만을 진료하다
-
커피 하루 2~3잔 마시는 사람, 간 수치가!
커피를 하루 2∼3잔 마시는 것이 간(肝)과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. 한양대병원 내과 전대원 교수팀은 19∼79세 남녀 5283명을 대상으로 간기능·혈당·혈압·콜
-
건강을 위한 식생활|충분한 수면· 휴식 취하라
서늘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문턱에 다가왔다. 이런 계절이 생활하는데는 좋지만 병원에서는 뇌졸중의 계절로 이에 대한 비상이 걸리게 된다. 뇌졸중은 고혈압이 원인이다. 고혈압은 본태
-
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-(24)당근
당근은 풍부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고 저렴하며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건강에 매우 유익한 채소이다. 당근은 미나리과에 속하는 1년생 채소로 전국 생산량의 절반 이상이 제주도에서 생산되
-
다이어트 특효 '비만 예방 사전'
날씬하고 탄력 있는 'S라인' 몸매는 모든 여성들의 꿈이다. 게다가 균형 잡인 몸매를 유지하는 것은 미용뿐 아니라 건강 면에서도 중요한 문제다. 그런데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
-
[행복한 책 읽기] 미운 놈 과자 하나 더 줘라
이 책은 절실한 의문에서 시작한다. 어째서 한 세기 전에는 희귀병이던 암.심혈관질환.당뇨 등 3대 생활 습관병(성인병)이 지금은 전체 사망원인의 과반수를 차지하는지. 왜 세계 최대
-
[건강수명 5년 늘리자] 5. 식탁서 '3백' 줄여야
탄저병 세균무기 파동으로 백색 가루가 공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. 이 가운데 무심코 식단 위에 올려지는 3백(白) 식품(소금.설탕.화학조미료) 도 건강에 큰 위협이 될 수 있음
-
동맥경화의 원인과 예방
흔히들 동맥경화라고 일률적으로 말하지만 구미인과 우리나라 사람에게 흔한 동맥경화는 성인·형태·성격·병증이 서로 많이 다르다. 구미인에게는 「아테로마」성 동맥경화가 대부분이다. 우리
-
[라이프 트렌드] 셀러리 주스, 허브차 한 잔 … 열대야에도 온 가족 쿨쿨
[사진: 프리랜서 박건상]멜론·아스파라거스 활력 주스준비 재료 멜론 1조각, 아스파라거스 1대, 얼음 적당량 만드는 법 멜론과 살짝 데친 아스파라거스를 적당한 크기로 썬 뒤 믹서에
-
뻔한 식재료로 만드는 특별한 요리 ① 두부
콩나물·두부·계란·감자·버섯·양파처럼 냉장고에는 늘 떨어지지 않는 식재료가 있다. 1주일에 한 번은 밥상에 오를 만큼 친숙하지만 그만큼 식상하다. 너무 익숙한 탓인지 ‘맛’은 잊
-
"한국 여성, 하루 3잔 이상 커피 마시면 살찔 확률 높아져"
[사진 픽사베이] 한국 여성이 하루 3잔 이상 커피를 마시면 비만 확률이 1.6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. 김정현·박용순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교수팀은 국민건
-
"헉! 마시지 말 걸" 주스의 불편한 진실
비만의 주범은 커피믹스의 카제인나트륨일까? 제로 칼로리 음료를 마시면 살이 찌지 않을까? 어린이는 어린이 음료를 마셔야 하는 것일까? 식품회사 연구원 출신으로 제자들에게 ‘음료수
-
무가당 제품? 안돼요, 살쪄 … 5분 걷고 5분 뛰기? 좋아요
바나나는 다이어트용으로 많이 찾지만 과일 중에서도 칼로리(개당 90~100㎉)·혈당지수(55)가 높은 편이다. 개인별 에너지 소모량을 미리 계산해 섭취하면 칼로리 과잉을 막을 수
-
흡연 남편은 더덕영양밥, 코피 잘 나는 아이는 연근 닭찜국
박종숙 전통요리연구가겨울철 식물의 영양은 뿌리에 있다. 겨우내 영양분을 뿌리 속에 응축해 두고 있다가, 그 강인한 생명력으로 봄이면 새싹을 밀어 올린다. 이런 뿌리의 영양분을 담은
-
당·나트륨·포화지방 건강 불청객 3가지
━ 강재헌의 건강한 먹거리 2016년 우리나라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남성은 79.3년, 여성은 85.4년이다. 하지만 이들이 질병 없이 건강한 상태로 보낼 수 있는 기간인
-
국회서 나온 ‘설탕세’(Sugar Tax) 도입…"비만·성인병 막자"
설탕(당류)이 많이 들어 있어 비만 위험을 높이는 식품·음료 등에 세금을 부과하는 이른바 ‘설탕세’(Sugar Tax) 도입 논의가 한국에서도 활발해질 전망이다. 그간 학계에서
-
설탕덩어리 어린이 비타민, 1회 섭취량에 하루 당의 최고 28%
. 새콤달콤한 맛이 가미된 비타민 캔디. 뽀로로와 핑크퐁 같은 어린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이용한 포장으로 아이들에게 인기다. 부모는 "그래도 사탕보다는 몸에 좋을 것"이라는 생각
-
[건강한 가족] 건강·맛 함께 챙기는 생활 속 가벼운 습관 들여야
우리의원 가정의학과 최종수 원장 현대는 비만인 사람은 마치 죄인처럼 비난과 조롱을 늘 감수하며 살아야 하는 사회가 됐다. 눈만 뜨면 맛있는 음식을 찾아다니는 미식가들의 ‘먹방(
-
[건강한 가족] 남들이 좋다는 건강기능식품 내게는 안 맞을 수도 있어요
━ 식약처 안전성 재평가로 본 주의점 장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소비자가 적지 않다. 대표 원료는 프로바이오틱스, 가르시니아캄보지아·녹차 추출물
-
[건강한 가족] 단맛은 죄 없어요, 과일이든 초콜릿이든 많이 먹는 게 문제
단맛은 억울하다. 단맛을 내는 당분은 비만 등 성인병을 유발하는 건강의 적으로만 여겨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. 단맛을 가급적 멀리하는 것이 건강한 식습관으로 통한다. 또 설탕·초
-
설탕 대신하는 대체감미료 안전한가?
━ [더,오래]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(6) 우리가 못살던 시절 귀중품으로 취급됐던 설탕이 요즘엔 건강을 위협하는 기피 식품이 됐다. [중앙포토] 옛날 우리가 못살던
-
영양가 없는 싸구려 채소? 칼륨 듬뿍 혈압 상승 막고 꼭지엔 암 증식 억제 성분
우리가 모르는 오이의 건강학 값싼 식재료로만 여겨지던 오이가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. 숙취 해소는 물론 다이어트·항암·중금속 등 유해물질 배출 기능이 밝혀지면서 주목받고 있다. 다양